'한국 보수는 왜 글로벌리즘이 주류일까'라는 글에 대한 사견
한국 보수가 글로벌리즘이 주류인 이유라면, 위의 댓글에서도 보이듯이 한국은 피식민지의 역사가 있고, 보통 피식민지배국의 우익 세력은 탈민족주의 성향을 보이고, 좌익 세력은 민족주의 성향을 보이는 경향이 있기 때문.
이에 대해선 이 글을 참고하면 될 듯.
https://m.dcinside.com/board/bosoo/32152
뭐 그렇다고 조센 좌익들이 완전 반글로벌리즘도 아닌 것들이라, 중공의 전랑외교와 북괴의 화전양면술에는 잘만 찬동하는 선택적 글로벌리스트들인 것이 더 문제인지도.
거기다 조센 좌익들도 이제는 미민당이라던지 유럽 좌익 정당들 트렌드를 따르는지는 몰라도 표를 쉽게 받기 위해 친이민, 친다문화 쪽으로 가는 것 보면 실상 조센에 내셔널리즘 세력이랄게 있는지도 의문.
조센이 망하고 외부세력에 의해 재건된 이후에도 센반도에 내셔널리즘이 준동할련지는 모르겠다.
뭐 흥선대원군 식으로 내셔널리즘(?)하면 또 모르겠다.
다만 아싸리 쇄국하는 건 아무리 서구나 유라시아의 강경 내셔널리스트들일지라도 함부로 못하는 짓.
막말로 자국 내 천연자원이라던지 농업생산량도 좆박고 내수시장도 좆박은 상황에서 쇄국해버리면 based 해지는 걸 각오하고 풀때기나 나무 뿌리를 먹으며 버텨야하는데 과연 based해지기 위해 그걸 버틸 깡을 가진 사람들이 있겠느냐는 것.
이건 트럼프와 밴스 할배가 와도 자기네 땅에 척화비 세워뒀던 것 망치로 부수고 그럴테지.
좀 더 깊게 들어가자면 애당초 센민족의 역사에서 기득권이 자기네 나라에 대한 주인의식이 없던 게 여태껏 제대로 된 내셔널리즘 세력이 없는 큰 원인인지도.
이에 대해선 (헛소리를 자주 하기도 하는 양반이다만) 임건순 씨가 그럭저럭 잘 짚은 듯.
조선 왕실에 대한 지분이 사대부들이 더 컸다느니 하는 소리나 고려에 대해서 과대평가하는 것은 너무 과장에 헛소리.
그래도 그것 감안하고 볼 시 애당초 조센왕조는 중화왕조의 꼬붕을 자처했기에 자기네 나라를 경영한다는 책임감이 부재했다는 것은 잘 설명하고 있는 글.
북괴도 그렇게나 폐쇄적이면서도 막상 자국민들 러시아와 중공 공장에 노가다 보내고, 러시아 전쟁터로 보내고, 외국 돈 세탁하거나 비트코인 해킹해서 쌀먹하는 것만 보더라도 내셔널리즘 철저히 하는 것도 아니고 글로벌리즘의 충실한 꼬붕.
북괴는 사실상 왕국과도 같은 식으로 독재 체제를 맹글어놓고서 독재자가 주인의식을 갖고 중장기적인 비전을 갖고서 시간선호율이 낮은 정책들을 펼칠 그림이 마련되었음에도 엥간한 민주정 국가 뺨칠 정도로 시간선호율 높은 정책 위주로 펼치면서 자국민들을 굶기는 것만 봐도 주인의식이 없던 조센 왕조의 연장선.
남센은 남센대로 대통령 임기 동안에 세금으로 빚 잔치나 해대고 자기네 측근들에게 나랏돈으로 배불리 먹이고 즈그 자식들 해외로 보내서 수틀리면 해외로 튈 생각 밖에 없으니 이래나저래나 한탕주의.
이런 꼴인데 어떻게 이 땅에 내셔널리즘이 싹을 띄우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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