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파들이 선거로 이득 못보면 비선출권력기구를 장악해야함
결국 현행 민주정 체제에서 국민성이 좌경화된 상태면 우파 정당은 계속해서 선거에서 영 이득을 못 봄.
다만, 곧바로 민주정을 그만두는 게 불가능하다면 우회 루트를 이용해야 함.
비선출 권력기구 장악.
예를 들자면, 언론·학계·문화산업·시민단체·기업(사기업, 공기업, 사회적 기업)·관료집단(지방행정관료들이나 군대, 경찰, 검찰, 국정원 등)...기타 등등.
대다수 비선출 권력기구들이 재밌는게 민주주의의 틀 안에 있지만, 그 민주주의로부터는 어느정도 독립된 권위로 작동하는 곳이라는 점.
법을 만들지도, 국방을 지휘하지도 않지만(군대의 경우는 결국엔 국가원수로부터 지휘를 받는 곳이긴 하다만),
국민이 무엇을 믿어야 ‘올바른 사람’인지,
어떤 말을 하면 이 사회에서 퇴출당할 것인지,
어떤 감정을 가져야 이 사회에서 안전한지를 끊임없이 주입할 수 있다는 점이 비선출 권력기구의 독특한 특징.
좌파들은 음지와 양지의 권력 체계가 긴밀하게 협조하는 양상을 띠고 있는데, 이 음지의 공간이라도 우파가 장악해야하지 않나 생각.
기존의 좌파들이 차지한 이런 비선출 권력기구에 몰래 우파들이 잠입하고 공작질을 통해 좌파들을 내분시키고 그 틈을 타 지하권력을 장악...
이른바 진지를 구축하고 싸우란 소리.
단순히 전략과 병참도 생각안하고 광화문에서 태극기와 성조기 들고 기동전하는 걸로는 한계가 명확한 게 드러났으니 일단은 삽을 들고 참호를 구축해야 할 때.
이것도 안할 거라면?
마! 때리치라! 그래해가지고는 니는 절대 선거 못 이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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