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민-공명 연정 위기, 연정 간보는 국민민주
https://news.yahoo.co.jp/articles/50b9cabeead0aba7fd5e8b462c9d497e4e6402a0
연립 “합의 이행이 대전제”
야권 공동 총리 후보에 부정적 입장 — 국민민주당 다마키 대표 인터뷰
10월 9일(목) 14:26 보도
국민민주당의 타마키 유이치로 대표는 9일, 지지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자민당–공명당 연립정권 참여와 관련해 “휘발유세의 한시적 세율(잠정세율) 폐지 등 3당 합의의 이행이 대전제가 된다”고 밝혔다.
사실상 임시국회 개회 초반에 연립 참여에 부정적인 입장을 나타낸 발언이다. 입헌민주당이 제안한 총리 지명 선거에서의 야권 후보 단일화에 대해서는 “국민의 기대를 저버리는 일”이라며 난색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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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yahoo.co.jp/articles/00f9822fbd03d220fd48c3d6e0f2608686063865
연립 여부, 10일에도 판단 예정
공명당 대표, 자민당 총재와 회담 예정 — ‘정치와 돈’ 문제로 깊은 갈등
10월 9일(목) 18:20 보도
자민당의 타카이치 사나에 총재와 공명당의 사이토 테츠오 대표는 10일 오후, 연립 정권의 지속 여부를 둘러싸고 국회에서 재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이에 앞서 공명당은 9일 밤 전국 도도부현 대표 협의회를 열어 지방 조직의 의견을 청취했다. 사이토 대표는 연립 지속 여부에 대해 “당수 회담을 바탕으로 판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다만, 연립 탈퇴 가능성도 시사하는 등 강경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어, 25년 이상 이어져 온 자민–공명 협력 관계는 중대한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사이토 대표는 협의회에서 기업·단체 후원금 규제 강화와 자민당 파벌의 비자금 사건을 염두에 두고 “‘정치와 돈’ 문제에서 큰 간극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자민당으로부터 충분한 답변을 얻지 못할 경우, 총리 지명 선거에서 협력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설명했다. 이에 대해 다수의 지방 조직은 “당당하게 한 발짝도 물러서지 말고 대응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어 열린 중앙 간사회에서는 향후 대응을 사이토 대표 등에게 일임하기로 했다.
공명당은 9일 오전에도 간사회를 열어 대응 방안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이 자리에서 사이토 대표는 “자민당이 ‘정치와 돈’ 문제에 대해 분명한 자세를 보여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기업·단체 후원금의 처리와 관련해 “자민당이 결단만 내린다면, 대폭적인 규제 강화로 이어질 수 있다”고 호소했다.
연립의 향방과 관련해서는 참석자 중 한 명이 “자민당과 공명당은 26년간 국가와 국민에 대한 책임을 다해왔다. 충분히 숙고한 뒤 신중히 결정해야 한다”고 연립 지속을 주장했다. 반면, “‘정치와 돈’ 문제가 명확히 해결되지 않는다면, 연립 해소도 불가피하지 않겠느냐”는 의견도 나왔다.
자민·공명 양당 대표는 지난 7일 회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사이토 대표는 기업·단체 후원금의 수령 주체를 당 본부와 도도부현 연합회로 한정하는 규제 강화와 비자금 사건의 전모 규명을 요구했으며, 이에 따라 연립 합의는 보류되었다.
한편 타카이치 대표는 9일 밤 NHK 프로그램에서 “자민·공명 연립은 기본 중의 기본이다. 정책 합의를 조속히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다만, 공명당의 요구에 대해서는 “당내에서 충분히 검토하겠다”는 입장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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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jiji.com/jc/article?k=2025100800999&g=pol
입헌민주당 “타마키 총리” 구상, 자민당도 구애
총리 지명 선거 앞두고 국민민주당을 둘러싼 신경전
지지통신 정치부 2025년10월 09일 07시 04분 보도
가까운 시일 내 소집될 임시국회 개회 초반의 총리 지명 선거를 앞두고, 자민당과 입헌민주당이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입헌민주당은 국민민주당 다마키 유이치로 대표를 야권의 단일 후보로 내세우려 하는 한편, 자민당도 당 간부들이 접촉을 시도하며 구애의 뜻을 보내고 있다. 국민민주당은 양측 사이에서 신중히 거리를 재려는 태세다.
“허심탄회하게, 누가 가장 적임자인지 논의해 나가겠다.” 입헌민주당의 노다 요시히코 대표는 8일, 총리 지명 선거에 대한 대응을 이렇게 기자단에 설명했다.
야권이 한목소리를 내지 못하는 가운데, 입헌민주당은 당초 총리 지명 선거에서 여당을 이기기는 어렵다고 보고 있었다. 그러나 자민당 타카이치 사나에 총재의 보수적인 정치 성향에 대해 공명당이 강한 경계심을 드러내자, 입헌민주당 간부들은 “야권 단일 후보가 총리 지명을 얻을 가능성이 현실적인 이야기로 바뀌었다”며 입장을 선회했다.
중의원 내 교섭단체별 의석 수는 입헌민주당 148석, 일본유신회 35석, 국민민주당 27석으로, 야당 3당의 합계는 210석이다. 이에 맞서는 여당은 자민당 196석, 공명당 24석이다. 총리 지명 선거에서 공명당이 자민당에 협력하지 않을 경우, 야당 3당이 의석 수에서 우세하게 된다.
이 같은 상황을 바탕으로, 입헌민주당의 아즈미 준 간사장은 7일 일본유신회의 나카츠카 히로시 간사장, 8일에는 국민민주당의 시바 가쓰야 간사장과 잇따라 회담을 갖고 총리 지명 선거에서의 협력을 요청했다. 시바 간사장에게는 “야권 단일 후보로 타마키 씨를 고려할 수도 있다”고 제안했다.
그러나 시바 간사장은 기자단에게 “입헌민주당과는 헌법, 안보 등에서 결정적으로 생각이 다르다”고 주장하며, “단순히 의석 수를 맞추기 위한 공동 행동은 생각하고 있지 않다”고 일축했다.
한편 자민당도 소수 여당의 지위를 벗어나기 위해 설득 작업을 강화하고 있다. 타카이치 사나에 총재는 5일 도쿄에서 다마키 대표와 비공개 회담을 가졌고, 아소 다로 부총재 역시 새 집행부 출범에 앞서 인맥이 있는 시바 간사장과 의견을 교환했다. 자민당 관계자는 “국민민주당과의 연립은 이미 예정된 수순”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국민민주당은 현재 시점에서도 연립 참여에 대해 신중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 정책 실현에 대한 확약 없이 흡수되는 것을 경계하고 있으며, 지지 단체인 일본노동조합총연합회도 이에 반대하고 있다.
“특별히 없습니다.” 타마키 대표는 8일 국회에서 타카이치 총재의 취임 인사를 받은 뒤, 기자들이 연립 참여 제안이 있었는지를 묻자 이렇게 단호하게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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