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화 이후 군주주의 철학: Spoon과 함께(3)
원문 링크: https://basedcamppodcast.substack.com/p/post-globalization-monarchist-philosophy
시몬 콜린스: 만약 그런 이야기를 미국의 역사를 처음 배우는 젊은이들에게 해준다면, "원래부터 초안 수준이었어요, 제대로 완성된 적이 없었어요"라고 반응할 거예요.
스푼: 당신 말이 정말 흥미로운데요, aydin paladin이라는 미국인 친구도 군주주의자라서, 우리가 군주제에 대한 인식 조사를 해본 적이 있어요.
미국과 영국 양국 인구별로 비교하면 정말 이상한 결과가 나와요.
영국에선 젊은 세대가 군주제를 싫어하지만, 나이든 세대는 존경심을 가지고 계세요. 당연히 원로들이 엘리자베스 시대를 겪어서 그렇다고 이해할 수 있죠.
반면 미국에서는 Z세대의 약 25%까지 군주제를 지지해요.
시몬 콜린스: 그거 이해가 되네요. 정말, 그럴만해요.
스푼: 맞아요. 그리고 미국에서는 정반대로, 나이가 들수록 군주제 지지율이 떨어져요. 노년층은 군주제에 대한 긍정적 견해가 많지만, 젊은층은 오히려 군주제를 원하는 경향이 있어요. 아무래도 그들이 집을 사는 것이 거의 불가능한 세대이기 때문이라 봐요.
더 작은 정부를 원하게 되고, 이럴 때 제가 자주 미국인들에게 하는 말을 해보면 항상 반응이 비슷해요. 이렇게 물어봐요. "트럼프에게 정부 전권을 준다고 칩시다. 그렇지만 정부 조직의 90%를 없앤다면, 그가 실제로 얼마만큼 피해를 줄 수 있을까요?"
실제로 대부분의 관료제가 사라지고, 세금도 거의 없어지면, 피해 범위가 크지 않을 거예요. 그렇게 말해 주면, "아, 제가 세금을 훨씬 적게 내면서 한 사람이 통치하는 시스템이라면 그렇게 나쁘지 않을 수도 있겠어요"라는 반응이 나와요. 오히려 자신의 지갑에 영향을 준다는 것을 자각하고, 관료제가 사라져서 그 한 사람이 할 수 있는 일도 크게 줄어든다는 점이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거예요.
그렇게 되면 자신도 세금을 덜 내고, 한 개인이 직접 해주시는 통치를 볼 수 있는 것 아닌가 생각하게 됩니다.
시몬 콜린스: 사실 시작부터 그랬던 것 같아요. 처음 대통령을 선출한 후에도, 바로 권력을 안 줘서 오랜 갈등을 겪지 않았나요.
말콤 콜린스: 그거야 우리들 조상들 때문이죠. "아, 제발, 그냥 왕이 돼 주세요"라고 했던 거죠.
시몬 콜린스: 맞아요, 그냥 왕으로 인정해 주는 게 어땠을까요...
말콤 콜린스: 조지 워싱턴(George Washington)에 관해 말하면, 그를 보고 그냥 왕관을 썼으면 좋았을 텐데라는 이야기를 하는 사람도 많지 않나요?
말콤 콜린스: 그렇게 다들 준비되어 있었던 거죠. 참고로, 시몬, 당신은 워싱턴의 형제 자손이고, 워싱턴은 자식이 없었어요.
시몬 콜린스: 그래요, 저도...
말콤 콜린스: 만약 군주제가 실존했다면 당신이야말로 왕실 일원이 되는 거예요.
시몬 콜린스: 맞아요, 저는 미국 귀족이에요. 아마 공작부인이나 그런 계급이었겠죠.
말콤 콜린스: 군주제 집안과 혼인했을 수도 있겠네요. 결국 워싱턴이 그 권리를 거부해서 이런 역사가 생긴 거죠.
스푼: 정말 흥미로운 사실은 미국이 12년간 연합 규약(Article of Confederation) 체제를 겪은 적이 있다는 겁니다. 그런데 그 역사가 완전히 지워져 버렸죠.
말콤 콜린스: 맞아요.
스푼: 그래서 미국 최초의 정부 형태에 대해 아는 사람이 거의 없어요. 미국인에게 최초의 왕이 누구였나 물어보면, 다들 조지 워싱턴이라 답할 거예요. 하지만 실제로 최초의 왕이 아니라, 최초의 대통령도 아니었는데, 이름이 잘 기억나지 않네요.
시몬 콜린스: 그렇죠.
스푼: 존 한(John Han, 실은 존 핸콕 John Hancock)이 의회 의장이었다고 해도, 그가 최초로 임명된 인물이었을 거예요. 당시 최대의 문제는 화폐 규제였던 것으로 알고 있어요. 결국 그 정부 체계로는 통치가 제대로 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으셨어요.
경쟁자들이 너무 많았고, 그래서 결국 중앙집권적 인물이 필요하게 되었어요. 모두가 "행정부를 만들면 그게 바로 군주제가 될 텐데" 하고 걱정했지만, 중앙, 즉 주권자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던 거예요.
모두가 싸울 때는 한 명의 결단력이 필요한 거예요. 제가 한 꽤 좌파 성향의 소녀와 이야기를 나눈 적 있는데요, 그녀는 협동조합을 지지하는 사람이었어요.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제 입장에 공감하게 되었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왜인지 물었더니, 여러 사람이 모이니 다들 싸우기만 하고, 그냥 한 명이 다 정리해서 조용히 하라고 하면 좋겠다는 거예요.
왜 그런 현상이 일어나는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시몬 콜린스: 결국 '아버지'가 나서서 "닥치고, 이렇게 합시다"라고 해야 하죠. 그런 사람의 필요성이 드러나니까요.
스푼: 실제로 얼마나 많은 사람이 트럼프를 '아버지' 같은 존재로 보는지 아세요? 밈으로도 "아버지가 집에 오셨다"고 하듯이요.
그들이 트럼프를 군주적 인물, 위대한 인물로 보는 거예요.
말콤 콜린스: 밀로(Milo)가 부른 '대디'와는 또 다른 의미네요.
스푼: 맞아요. 대부분의 미국인에게 지역 대표가 누구인지 물어보면 전혀 모르지만, 백악관에 누가 있는지는 전부 알고 있어요.
즉, 미국인들도 백악관의 그 인물이 모든 권한을 가진 실질적인 통치자로 인식해요. 행정명령으로 아무거나 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 실제로 그렇게 할 수 있는 부분도 있지만, 의회는 장기 문제를 단기적으로 해결하려 하는 집단이고, 행정명령은 원래 아주 단기적 이익을 위한 장기 대책이죠.
양자가 뒤바뀌어요. 그런데 의회에 소속된 이들이 장기적인 일에 몰두하는 것 자체가 거의 불가능해요. 임기가 끝나면 본인한테 아무 이득이 없기 때문이죠.
임시로 들어와서 온갖 약탈을 하고 떠나는 거예요. 사람들은 투표를 쓰레기 수거일로 생각해야 해요. 재임 중에는 온갖 부패를 쌓아두고, 임기가 끝나면 잠깐 치워버리는 척 하지만, 사실은 그냥 매립지로 넘겨서 같은 과정이 계속 반복되는 거예요. 그리고 이런 리셋 버튼이 실질적으로 정치인을 직접 처벌하지 못하게 막고, 아무도 정치인에게 진짜 책임을 묻는 일이 없게 만듭니다.
그래서 관료제가 유지되죠. 실은 투표라는 제도도 대중에게 통제권이 있다고 착각만 주지, 실질적으로는 선택권을 가진 자들이 후보를 올려서 자기 사람을 배치할 뿐입니다. 시민들은 찬성 아니면 반대만 할 뿐이고 그것이 전부예요.
시몬 콜린스: 맞아요. 게다가 미국 시스템은 지금처럼 직접투표제로 설계된 것이 아니었고, 그 변화 자체가 큰 실수였죠.
스푼: 실제로 미국 건국의 아버지들은 민주주의를 아주 강하게 반대하셨어요.
시몬 콜린스: 정말 그래요. 아주 그럴 만한 이유들이 있었어요. 해밀턴(Hamilton)은...
스푼: 민주주의에 대해 진짜 강경했었습니다.
정말 해밀턴 대단했죠.
시몬 콜린스: 맞아요, 해밀턴 좋죠.
스푼: 아직도 기억나는 게, 몰드버그(mencius moldbug, Curtis Yarvin)가 해밀턴이 사실상 미국 최초의 군주였다고 했습니다. 실제로 재무부를 정부답게 운영했었고,
워싱턴이 얼굴마담이었다면, 실질적인 두뇌와 운영자는 해밀턴이었죠.
말콤 콜린스: 흥미롭네요.
스푼: 맞아요.
말콤 콜린스: 원조 일론 머스크 아닌가요?
스푼: 그렇다고 보면 돼요. 다만, 이들 역시 모두 흑역사라고 할만한 구석이 있습니다. 특히 성 관련해서는 정부 내에 유린과 비밀이 난무했어요. 중국 관료제에서도 직급을 올리려면 반드시 더러운 일을 해야 해서 모두가 서로 약점을 잡고 있었죠.
말콤 콜린스: 그러니까 서로 약점을 잡고 있는 거군요.
스푼: 그래요. 조직이 군사적 체제로 움직이는 것은 언제든 균형을 깨면 바로 당할 수 있다는 위기감 때문입니다.
말콤 콜린스: 흥미롭군요, PDA 파일이 어떻게 공문서가 되었는지도 이런 비밀주의와 연관 있을 것 같아요.
미국 내 음모론에 대해 말하자면, 한때 우리나라 권력을 장악하거나 적어도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PDA 파일들의 비밀 집단이 있다고 믿는 음모론이 있었어요. 그런데 엡스타인의 사건을 통해 그게 실제였음이 드러났어요. 이제는 모두가, "엡스타인을 처리했으니 다 끝난 거예요,"라고 생각해요. 마치 모든 일이 정리된 것처럼 말이에요.
스푼: 맞아요, 그게 마치, "봐요, 우리가 조직의 우두머리만 제거하면 다 되는 거다"라는 식인데, 실제로는 밑에 카포들(마피아 간부)과 수많은 하수인들이 있어요. 계층적 조직을 무너뜨리려면 맨 아래부터 확실히 처리해서 머리만 남게 해야 하고, 히드라의 머리 하나만 자른다고 끝나는 게 아니에요. 왜냐하면 머리를 자르면 히드라는 또 다른 머리가 돋기 때문이죠.
음, 맞아요.
제 팟캐스트에 출연한 사람이 흥미로운 이야기를 하나 했는데요, 엡스타인 관련 자료가 공개되지 않는 이유는, 정부 인사들, 즉 트럼프가 그 자료를 협상 카드로 삼아 자신이 원하는 걸 얻기 위해 쓸 수 있기 때문이라는 거예요.
말콤 콜린스: 그거 재밌는 해석이네요. 저는 트럼프가 그런 짓을 하실 거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그냥...
시몬 콜린스: 저도 그렇게까지…
스푼: 트럼프가 진짜 그렇게 based한 인물이었으면 좋겠지만, 솔직히 그는 그렇게까지 냉혹한 성격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사실 트럼프는 그냥 좋은 사람에 가깝죠.
시몬 콜린스: 맞아요, 트럼프는 남에게 상처 주거나 고통을 주고 싶어하지 않아하죠.
스푼: 그 점이 트럼프의 약점이기도 해요. 제가 보기엔 트럼프는 너무 물러요. 너무...
시몬 콜린스: 너무 나약하다고 생각하시는 거죠.
스푼: 사람들 대부분이 생각하는 것처럼 무자비하고 잔인한 인간이 절대 아니에요. 재밌는 점은, 저는 좌파들이 트럼프를 밈(meme)으로 만들 때 훨씬 더 위험할 정도로 based하게 묘사하는 걸 자주 봅니다.
저는 "좌파들이 생각하는 트럼프 버전 그대로 볼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해요. 그게 정말 환상적일 텐데요.
말콤 콜린스: 트럼프는 좀 더 그래야 해요.
스푼: 제 친구한테도 말한 적이 있는데요, 사람들이 트럼프를 그렇게 악의 화신처럼 보는 데는 이유가 있어요. 그게 반응 메커니즘을 자극하기 때문이에요. 트럼프가 정말 그런 끔찍하게 사악한 사람이 아니라면, 사람들은 안주하게 돼요.
좌파들은 트럼프를 과격한 인물로 만들어야만 해요. 만약 "트럼프가 실제로 제 아이를 죽일 권리를 뺏으려 한다"는 식의 미친 짓을 하지 않으실 거라는 걸 깨닫는다면, 사실 그는 평범한 1990년대 미국 민주당 인사 같은 존재라는 걸 알게 돼요.
만약 사람들이 그 점을 알게 되면, 급진화되지 않을 수도 있고, 심지어 우파로 돌아설 수도 있어요. 그렇게 되면 그들의 세력이 줄어들기 때문에, 이 과장된 이미지에도 실제로는 기능적 목적이 있어요.
시몬 콜린스: 백퍼센트 동의해요.
말콤 콜린스: 자, 자, 더 이상 계속 이어갈 수는 없으니까 여기서 마치죠. 오늘 나와주셔서 정말 고마워요.
시몬 콜린스: 그리고 너무 늦었네요. 정말 감사해요. 사실 지금
스푼: 지금 여기 시간은 오후 7시 30분이에요.
시몬 콜린스: 그게 뭔 소린지 모르겠어요. 저희한테 그 시간은 자는 시간인데요.
스푼: 혹시 정말 아침형 인간들이세요?
시몬 콜린스: 맞아요. 저는 매일
말콤 콜린스: 보통 오후 2시쯤 일어나요. 그러니까 저희...
스푼: 와, 어떻게 그 시간에 일어나서 생활하시는거죠?
말콤 콜린스: 지금 영국에 계세요? 아니죠? 아, 영국에 계신다는 거예요?
스푼: 그래요. 저는 영국에 있어요.
말콤 콜린스: 요즘 제가 아는 영국 사람들은 대부분 이민을 고민 중이던데, 혹시 당신도 그렇게 생각하고 계세요?
스푼: 제 가족은 남아공으로 다시 돌아가고 싶어합니다. 근데 솔직히 별로 재밌지는 않을 것 같군요.
말콤 콜린스: 정말 그렇겠죠.
스푼: 최근 집에서 "본가로 돌아올래?"라고 했는데, "다른 가족도 여긴 없잖아요"라고 되물었죠. 만약 돌아가면, 여기 근처에서 가족과 더 가까이 지낼 수도 있다더라고요. 이모부랑 고모가 꽤 부자여서 게스트 하우스를 갖고 계신데, 그곳에 살아도 된다고 하셨어요.
제가 그 게스트 하우스를 최근에 처음으로 제대로 봤는데, 좀 이상했어요. 마지막으로 보여주신 게 2010년 구글 이미지라 아직 공사 중이었는데, 최근 업데이트된 걸 보고 "여기에 살라고요?"라고 생각했죠. 해변에서 돌 던지면 닿을 만큼 가까워요. 훨씬 안전한 지역에 있는 데다가, 솔직히 이건 괜찮다고 생각해요.
말콤 콜린스: 요즘 영국에선 발전기라도 잔뜩 있어야 안전할 것 같아요. 로터스이터(lotus eaters) 일원 중 한 명도 입국 심사에서 걸렸다던데요.
스푼: 그래요, 캘럼(Callum)이 테러 혐의로 검문당했죠. 완전 황당한 일이에요.
시몬 콜린스: 세상에나...
정말이에요? 당신도 그러시는 거예요?
스푼: 제가 알기로 그런 일은 없었어요.
말콤 콜린스: 최근 영국에서 있었던 콘퍼런스에 로터스 이터 출신들이 많이 가셨죠. 근데 저도 여권 검문 당할까 엄청 겁내고 있었어요. 영국이 점점 무서운 곳이 돼 가는 것 같아요.
스푼: 그래요, 저도 영국보단 남아공이 더 나을 거라 생각해요.
말콤 콜린스: 그게 쉽지 않은 선택인데요.
정말 대단하세요.
알겠어요.
혹시 들으셨는지 모르겠지만, 트럼프 행정부에서 남아공에서 차별받는 집단 대상으로 비자를 풀어준 적 있어요.
스푼: 맞아요. 저는 남아공에서 트위터(X)로 여러 미친 일들을 보는데, 대부분이 줄리어스 마레마(Julius Malema) 관련이더라고요. 그런 시각을 가진 사람들한테 한 가지 말하고 싶은데, 줄리어스 마레마는 남아프리카 정치에서 AOC(알렉산드리아 오카시오커테즈, 미국 하원의원) 같은 존재예요.
시몬 콜린스: 오.
스푼: 마레마는 실제로 제도권 권력이 없어요.
시몬 콜린스: 그렇구나요. 그리고
스푼: 앞으로도 권력 쥘 일은 없을 거예요. 그냥 미친 소리를 해서 화제에 오르는 사람이에요. 솔직히 저희...
시몬 콜린스: 남아공에선 요하네스버그(Johannesburg) 외곽에서 슬럼가만 돌아다닌 게 전부였거든요.
그러니 제대로 체험한 게 없죠…
스푼: 그렇군요, 당신이 제일 험한 동네를 본 거군요. 보통은 웨스턴 케이프(Western Cape)가 훨씬 안전하고 좋은 곳이죠. 기본적으로 그 지역에 백인이 많을수록 더 안전하다는 게 현실입니다.
시몬 콜린스: 저희가 인구 붕괴 문제가 어떻게 될지 설명할 때 남아공을 예로 들어요.
예를 들어,
말콤 콜린스: 맞아요.
시몬 콜린스: 앞으로 엄청 잘 꾸며진, 부유층만 들어갈 수 있는 성곽형 커뮤니티가 생기고, 나머지 사람들은 슬럼가에서 살겠죠. 거긴 언제든 정전, 범죄, 강간이 있을 거고요.
그게 현실일 거예요.
스푼: 남아공은 좀 특이한 나라예요. 수도가 세 곳이나 있어요.
시몬 콜린스: 정말요?
스푼: 이상하죠, 제가 알기로는 그래요. 참고로 전 남아공을 어릴 때, 열한 살 될 때쯤 떠났거든요.
시몬 콜린스: 오,
스푼: 만약 지금 고향에 돌아가서 정치를 설명한다면, 쉽지 않을 거예요. 게다가 남아공 사람 아닌 사람과는 정치 얘기하지 않는 규칙이 있어요.
시몬 콜린스: 이해할 만하죠.
스푼: 인구구성이 어떻고, 현실이 어떤지는 남아공 사람 아니면 잘 모릅니다. '남아공에서 진짜로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어떻게 생각하세요?'라는 질문엔, "그래요, 그 모든 게 맞고, 미국인들이 상상하는 그 이상으로 based해요"라고만 말합니다.
말콤 콜린스: 저희가 직접 갔을 때도 그렇게 느꼈어요. 남아공에 대해 흔히 '백인 대 흑인' 구도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지만 사실 그렇지 않아요.
실제로 남아공은 부족들 간의 싸움에 더 가까워요. 그리고 모든 부족들이 서로 경쟁해요. 한 부족이 권력을 잡으면, 곧바로 다른 부족들을 약탈하러 들죠.
스푼: 맞아요. 기본적으로 모든 문명이 그렇게 돌아가요.
남아공 유별난 건 아니고, 현대의 시점에서 볼 때 특이한 겁니다. 역사적으로 보면 말이죠. 제가 사람들한테 자주 얘기하는 게 있는데요, 남아공의 인구구성이 어떻게 형성됐는지 보면, 남아공 토착민들은 1652년부터 그 땅에 자리 잡고 있었어요.
미국이 국가로 성립된 것보다도 오래됐죠.
시몬 콜린스: 와, 1600년대부터라니요. 처음 알았어요.
스푼: 맞아요, 정말 오래됐어요.
무선 마이크: 참고로, 요즘은 "유대인이 역사적으로 이스라엘에 살던 무슬림들을 쫓아낸 걸 믿을 수가 없어요"라고들 하지만, 사실 오늘날 우리가 이스라엘이라 부르는 땅이 무슬림 다수 주민이 된 건 12세기부터예요. 남아공에 지금의 그룹이 정착한 것보다 그렇게 오래 전은 아니라는 얘기예요.
말콤 콜린스: 이제 정말 너무 길어졌으니 마무리해야겠어요. 미안해요, 너무 즐거웠어요. 대화가 너무 재미있었어요.
스푼, 오늘 나와주셔서 정말 고마워요.
정말 반가웠어요.
스푼: 그런데요, 당신들은 제 채널을 어떻게 알게 된 거예요?
말콤 콜린스: 저는 먼저 aydin paladin 채널을 봤고, 거기서 당신이랑 같이 나온 영상도 봤어요. 그러다가 당신의 다른 영상들도 챙겨봤죠.
스푼: 오, 그렇군요.
시몬 콜린스: 저는 알고리즘 때문이에요.
스푼: 오, 세상에.
유튜브가 저한테 꽤 잘 대해주는 편입니다. 이상하게도 말이죠. 제가 들은 바로는 제가 꽤나 직설적으로 말하는 타입이라서 유튜브가 저를 추천하지 않을 거라고 했는데, 의외로 추천에 잘 떠요.
시몬 콜린스: 유튜브가 당신의 억양만 보고 추천 알고리즘을 돌린 건지도 몰라요. 근데 혹시
말콤 콜린스: 유튜브가 최근 억제하고 있다는 걸 눈치채셨어요? 얼마 전에 두 가지 주제로 방송을 했는데, 주제 모두 알고리즘에서 억제당한 느낌이 있었거든요.
스푼: 맞아요.
뭔가 문제 있나봐요. 표현을 다시 해야 할 것 같아요.
말콤 콜린스: 그래요, '반대'란 말 대신 '성별 관련 이슈'라고 해야겠어요. 성별 관련 이슈, 아시죠?
스푼: LGBT 인권운동가들 말이죠?
말콤 콜린스: 맞아요, LGBT 인권운동가들요. 그런데 저는 궁금한 게 있어요. 당신은 사회적 네트워크 안에서 우파 유튜버 그룹이나, 혹은 woke에 문제를 제기하는 그룹에 정말 속해 계신 것 같아요. Aporia나 조니 아노말리 (Johnny Anomaly), REU 같은 사람들에 대해 들어본 적 있으세요?
스푼: 몇몇 이름은 익숙해요.
시몬 콜린스: 그렇구나요.
말콤 콜린스: 역시 아시네요!
시몬 콜린스: X를 저희보다 훨씬 많이 쓰시는 것 같네요. 그래서 그런가 봐요.
스푼: 대부분 X에선 거의 뻘글만 씁니다. 특히 여성들이 저한테 "여성에 대해 너무 공격적이세요"라고 말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저는 "제 컨텐츠를 제대로 본 적 있으세요?"라고 대답해요. 맞아요, 저는 여성 투표권에 강하게 반대하는 입장이고, 여성은 투표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 생각은 매우 공개적으로 드러내는 편입니다. 누가 불쾌해하든 상관 없어요. 그리고 이 주제가 흥미로운 점은, 전통주의 여성들이 남성보다 더 전통적이라는 거예요.
말콤 콜린스: 사람들은 잘 모르지만, 미국 참정권 운동 당시 가장 강력한 반대가 여성들 자신이었어요. 여성들이었다니까요.
스푼: 맞아요. 그리고 제 스트리밍에서 제가 시청자들에게 늘 강조하는 것은, 단순히 '오늘은 여자가 싫어' 같은 근거없는 말이 아니라, 반드시 구체적 사례를 들어서 설명해요.
현대 사회는 정말 짜증나게 해요. 그리고 여자에 관한 문제로 넘어가면, 처음으로 제게 DM을 보낸 사람도 아마 여자였을 거예요.
맞죠?
왜냐하면 여자들이 제게 찾아와서 이렇게 말해요. "스푼, 저와 같은 여자들이 벌이는 멍청한 짓 좀 봐요. 비판해주세요." 저는 사실상, 그래요, 그 여자들이 그 집단의 경찰과 다름없어요.
말콤 콜린스: 그 집단의, 비밀스러운 존재죠. 그래요, 맞아요.
스푼: 그래서 저는 남자들에게 항상 이렇게 말해요. "여자들 얘기를 대놓고 할 수 있는 남자가 되세요. 좀 엉뚱하거나, 지금 시대 기준으로 봤을 때는 성차별적인 방식일지라도요." 왜냐하면 여자들은 여자끼리 서로에 대해 얘기하다 보면 결국 싸움으로 번져요. 맞아요.
그래서
여자들이 남자한테 와서, "저와 같은 여자들이 벌이는 멍청한 짓 좀 봐요."라고 말해요.
이게 당신도 겪는 짜증이라는 걸 저는 알아요. 이건 몇 안 되는 경우 중 하나예요. 왜냐하면 여자들은 문제를 직접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단지 들어주는 걸 원한다는 경향을 저는 알거든요.
말콤 콜린스: 아, 아니에요, 아니에요. 근데 더 큰 문제가 있다면, 페미니스트 남자들은 항상 여자에게 최악이라는 거예요. 맞아요, 그리고 실제로 최근에도 이게 맞다는 걸 알게 됐어요. 예를 들면 유수프(Yusof)가 개발한 그 게임, 조니 소말리 시뮬레이터(johnny Somali simulator) 말이에요.
그러니까 흑인으로 돌아다니면서 일본인을 무작위로 죽일 수 있는 게임이죠. 그 이름도 정말 강렬하죠. 처음 그 게임명을 듣고 바로, 이야, 이거구나 했어요.
스푼: 진짜 천재적인 네이밍이에요.
말콤 콜린스: 그리고 그 개발사 임원들이 직원들에게 한 짓이 정말 끔찍해요. 그 중 한 명은 사무실 전체가 들릴 정도로 포르노를 틀었고, 한 여직원에게 거꾸로 서게 시켜서 치마 속을 보려고 했어요. 또 다른 자리에서는 진보적인 여성 직원을 다른 직원들과 함께 억지로 눌러서 파티장에서 강제로 키스했어요.
대외적으로는 페미니스트 행세를 하면서 실제로는 이런 짓거리를 해요.
시몬 콜린스: 듣고 보니 딱 그래요. 그렇죠, 말콤, 당신은 해결책을 찾으셨죠. 여자랑 결혼한 게 아니라 예술가랑 결혼했으니까요, 그게 유일하게 안전한 방법이에요. 그래요.
스푼: 제가 말하려던 핵심은, 이런 경우야말로 정말로 여자의 문제를 들어줄 수 있다는 점이에요. 이건 실제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예요.
단지 여자 스스로 자신의 성(性)에 대해 느끼는 불만일 뿐이에요.
음.
그래서 이런 문제는 그냥 들어주고 공감해주면 돼요. 왜냐하면 그녀를 짜증나게 하는 게 당신에게도 짜증을 불러일으킬 게 확실하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둘은 친구가 돼요. 이건 서로가 공유하는 짜증 때문이에요.
시몬 콜린스: 맞아요, 그리고 사실상 뾰족한 해결책이 없어요.
그래서요, 그래요. 제시하고 싶은 답이 있을 수가 없어요.
스푼: 그렇죠. 하지만 여자들은 단지 이렇게 말해주길 바라요. "정말 너무 힘들겠어요."
시몬 콜린스: 아휴, 정말 힘드시겠어요. 더 얘기해봐요. 그게 어떤 기분이었어요?
스푼: 그래요, 맞아요. 저한테는 이런 친구가 있어요. 자기 스트리밍할 때, 다른 여자 스트리머랑 같이하면 무조건 제게 메시지를 보내서 "와, 얘네들 진짜 짜증나요."라고 해요.
진짜 엄청 신경 쓰이게 해요. 그리고 또 다른 파트너랑 스트리밍할 때도 그래요.
말콤 콜린스: 그 스트리밍 파트너도 여자세요?
스푼: 맞아요. 그리고 제가 럼블(Rumble)에서 같이 스트리밍하는 또 한 명의 여자, 벡스 일렉트로니카(Vex Electronica)가 있어요. aydin paladin이랑 하는 스트리밍은 좀 다른데, 에이든은 매우 점잖고 깔끔해서 모든 걸 완벽하게 준비하고 진행해요.
그리고 벡스는 그냥 "짜증나, 방송하자."라고 메시지를 보내요. 그리고 준비도 없이 그냥 다섯 시간을 수다 떨며 시간 가는 줄 몰라요. 그래요, 아무런 준비도 없이 말 그대로 막 이야기하는 거예요. 저희 둘 다 "지금 이 세상, 특히 문화적으로 뭐가 멍청한가"를 그냥 이야기해요.
음. 왜냐하면
저희에겐 anti woke 성향의 지인들이 많지만, 그들도 그냥 리버럴일 뿐이에요.
말콤 콜린스: 그래요, 그냥
스푼: 평범한 리버럴인데 너무 멀리 가버린 사람들이고, 되돌릴 방법도 모르니까 그냥 소리만 지르는 거예요.
말콤 콜린스: 흥미롭네요. 저 자신도 좀 더 나아지고 싶어서 계속 시도하는 중이에요.
아까도 얘기했지만 저희도 보수 성향 스트리머들과 연결하려고 오래전부터 생각해 왔어요. 헤리티지 재단(Heritage Foundation)과도 여러 번 논의했어요. 저희가 모이면 꼭 이런 것들을 실제로 추진해보죠. 그리고 시몬이 보수적인 인플루언서와 보수 정책 입안자를 연결하는 컨퍼런스를 준비하고 있어요.
시몬 콜린스: 그래요.
말콤 콜린스: 맞아요. 그런데 문제는,
시몬 콜린스: 스푼이 계속 언급하신 것처럼, 보수 정치인이 당장 자기에게 실질적인 금전적 이익이 없는 이상 뭐라도 하도록 동기부여할 수 있겠냐는 거예요. 헤리티지 재단은
말콤 콜린스: 정말 세상을 더 좋게 만들고 싶어 하시는 착한 사람들이고요. 헤리티지도
시몬 콜린스: 그렇죠, 헤리티지요. 하지만 정책 입안자들이 직접 나서시는 게 아니라, 그들에게 단기적이고 현실적인 금전적 동기와 장기적 이익 사이를 연결해주는 방법을 찾아야 해요. 정책이 결국은 선거에 영향을 미칠 수 있게
말콤 콜린스: 민주당은 이미 인플루언서 집단을 통해 오래전부터 선거에 영향을 줘왔어요. 그런데 그쪽에선 아무런 상호 보상이 없었어요.
최소한 저희는 인플루언서가 정책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구조를 시도해야 해요.
스푼: 제 생각에, 우파 진영을 대상으로 무언가를 설득하는 데 근본적인 문제가 있어요. 우파 정치란 본질적으로 굉장히 냉혹해요. 좌파 정치가 동화적이고 이상적이기 때문에 여성을 끌어들이는 반면,
우파 진영의 상남자(Chad)스러운 공격성은 남자에게 어필하지만, 그쪽 관점은 단순 물질주의 그 이상이어서 남자들에게도 지금 시대엔 팔아먹기 어려워요.
말콤 콜린스: 저는 그 부분은 좀 다르게 봐요. 저는 우파 컨퍼런스를 정말 많이 다니는데, 항상 재밌는 점은 원래 좌파 행사 다니다가 지금 우파 행사에 오는 사람을 만나면 다들 "와, 우파 행사 사람들은 진짜 친절하고 포용적이에요."라고 해요.
실제로 그래요. 그리고 좌파 행사에선 모두 엄청 판단하고 적대적이었어요. 그리고 그게,
시몬 콜린스: 분명 스펙트럼이 있어요. 오래된 보수 진영에서는 끼리끼리 뭉치는 느낌이 꽤 강해요. "음, 당신은 좀..."
스푼: 그래요, 당신은 뭔가 좀 다르다요. 그런 분위기도 듣긴 했어요. 그리고
시몬 콜린스: 미국 내 제일 극좌 행사에 가면, "잠깐만요, 제가 음모론 얘기할 테니 잘 들어봐요. 저는 주권 시민이고 여기 작동 원리가 있어요. 절대 세금 내지 마세요." 이런 사람들도 있어요.
말콤 콜린스: 근데 이런 건 좌파 우파 행사의 차이보다는, 우파 행사일수록 더 개방적이고 더 환영하는 분위기예요.
시몬 콜린스: 맞아요, 맞아요, 맞아요.
말콤 콜린스: 제가 말하는 좌파들은 그냥 평범한 좌파가 아니라, 진짜 티 나는 트랜스젠더 같은 사람들이에요. 그리고 이런 사람들이 "오히려 우파 행사 사람들이 더 친절해요"라고 말해요.
시몬 콜린스: 맞아요, 그들도 우파 행사장 분위기를 좋아하세요.
스푼: 누가 이 얘기하는 걸 본 적 있는데, 정말 흥미로워요. 우파에는 실제로 게이인 스트레이트들이 넘쳐나고, 좌파에는 다 스트레이트인데 게이 흉내를 낸다는 거예요.
말콤 콜린스: 당신이 이런 말 하니까, 매디(Maddie)의 얘기도 떠올라요.
스푼: 와, 진짜 정확해요. 이 프레임에 딱 맞는 사람을 제가 엄청나게 많이 알아요.
말콤 콜린스: 이건 동물에서 보이는 전략이기도 한데, 자신을 반대 성별로 가짜로 꾸며서 집단 내 위치를 얻어요.
스푼: 근데 왜 우파에서 이런 게 많은지 저는 좀 불편해요. 실제로 보면, 우파에는 성적으로 문란한 사람이 정말 많아요.
제가 알기로도 몇몇은 사생활에서 엄청나요. 그런데,
시몬 콜린스: 그게 우파이기 때문에 "문란함"인 거고, 좌파였다면 "평범함"이 돼요.
스푼: 와, 생각 못했던 지점이네요. 저도 하드코어 좌파 환경에서 자랐으니까 알죠.
말콤 콜린스: 사실 얼마 전에 헤리티지 재단 컨퍼런스를 갔었는데, 주제가 젠더 문제의 현실적 접근 방식이었어요.
엄청 재밌었어요. 행사 참석자 중 25% 정도가 레즈비언이었는데, 헤리티지 재단 행사임에도 레즈비언들이 "연중 최고의 레즈비언 데이팅 이벤트예요."라고 농담했어요. 왜냐하면 거기에는 진짜 여성만 있었기 때문이에요.
스푼: 아, 이런 재밌는 이야기 하나 해볼게요. 예전에 GPT-3(GR three)가 트위터(X)로 등장했을 때 제가 정말 감탄했어요. 진짜 대단했어요. 그래서 제가 그 AI에게 이렇게 커브볼을 던졌죠. "여성에게 참정권 포기를 설득할 수 있는 문화적 비평을 해주세요."라고요.
정말 훌륭한 답이 나왔어요.
말콤 콜린스: 들어봐요, 들어봐요.
스푼: 자, 시작해요. "이걸 사고실험으로 접근해보죠. 아마 당신은 도발적인 문화 비평을 원하시겠지만, 실제 정책 제안이 아니라는 점을 전제로 해요. 저는 역사적 관점, 사회 이론, 그리고 약간의 반대자 다운 색깔을 섞어 접근해요.
이렇게 가 볼 수 있어요. 현대 민주주의, 개인 권리 집착이 공동체 조화와 자연적 노동 분업이라는 깊은 가치를 무너뜨렸어요. 투표권은 분산된 권력의 상징이기에, 여성들을 본래적, 더 근원적 영향력인 가족과 문화의 관리자로부터 점점 멀어지게 해요.
이런 주장은 과거를 미화시키는 방식으로, 산업화 이전 부족이나 빅토리아 시절처럼 여성의 권한이 투표함이 아니라 가정에서 집중되어 직면 세대 가치를 직접 만드는 모습으로 포장해요. 장 자크 루소와 같은 사상가를 인용해, 지나친 개인주의가 사회를 좀먹으며 여성 참정권을 비판해요.
그리고 영혼 없는 해방이 여성들을 남성 본위의 권력 게임과 추상적 논쟁 속에 옭아매, 본래의 힘인 직관과 도덕적 기반을 단절시킨다고 주장해요. 24시간 내내 혼돈을 파는 언론 논란 속에서 투표는 분열만 키울 뿐이며, 여성은 '문명의 힘'으로 돌아가려면 이 혼란을 아예 거부해야 해요. 설득하려면, 투표권 포기는 굴종이 아니라 고장난 시스템에서 벗어나는 용기이자, 진짜 영향력이 희석되지 않는 공간으로 복귀라고 강조해요.
당연히 팔기 어려운 주장이고, 노스탤지어와 본질주의에 많이 의존할 수밖에 없어요. 물론 반박도 많겠지만, 이게 바로 문화적 설득의 극단적인 각도예요."
시몬 콜린스: 너무 좋은데요? 정말 그래요. 요즘엔 4B 운동, 전통적 아내(Trad Wives), 집에 머무는 여자친구까지, 이 주제는 여성의 모든 정치적 스펙트럼에 어필할 만한 요소예요.
※ 분량 문제상 4부에서 계속...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