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로움'의 너진똑 남녀평등 비판영상 요약본

너진똑님 영상 속 '페미니즘식 남녀평등'에 반대합니다. [1편] 영상 링크: https://youtu.be/9M69UMYzshk


너진똑님 영상 속 '페미니즘식 남녀평등'에 반대합니다. [1편] 영상 요약본 링크: https://lilys.ai/digest/5886795/5703758?s=1¬eVersionId=2050759



경쟁력 동일론의 위험성


'너진똑' 영상에서 제시된 남녀 경쟁력 동일론은 표면적으로는 중립적으로 보이지만, 실상은 전형적인 페미니즘 논리임. 남녀의 머리가 똑같이 좋다는 IQ 평균치 유사성은 인정하지만, 여기서 말하는 '경쟁력'은 단순한 잠재 능력이 아닌 실전에서의 구체적 능력을 의미함.


이러한 논리는 필연적으로 결과의 평등을 정당화하는 방향으로 흘러감. 남녀에게 동등한 기회를 제공했을 때 반반의 결과가 나와야 정상이고, 그렇지 않으면 차별이라는 식의 사고로 이어짐. 이는 페미니스트들이 눈에 보이는 신체적 차이만 인정하고 그 외 모든 남녀 차이를 부정하려는 태도와 일맥상통함.


학교와 사회 현실의 괴리


MZ 세대가 남녀 경쟁력이 동일하다고 인식하게 된 배경은 학교라는 특수한 환경에서 형성됨. 학교는 사회의 축소판이 아닌 억압적이고 제약된 공간임. 내신 공부는 단순 암기 위주로 실력 측정 기능이 떨어지며, 순종적으로 시키는 것을 열심히 하는 학생이 모범생으로 길러짐.


하지만 사회에서는 모범적인 직장인이 많은 보상을 받지 않음. 남성은 여성보다 위험 감수 성향이 높아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분야에 도전하는 경향이 있음. 따라서 망하는 케이스도 남자가 많지만, 크게 성공하는 케이스도 남자가 많음. 이러한 현상은 통제되고 안전한 학교 환경에서는 나타나지 않음.


심리학적 근거로 본 남녀 차이


빅5 성격 검사 결과를 보면 남녀 간 가장 큰 차이가 나는 것은 '우호성'과 '신경성'임. 우호성이 높은 여성들은 상대방에게 맞추려는 성향이 강해 학교 생활에는 유리하지만, 연봉 협상 등에서는 불리하게 작용함. 신경성은 부정적 감정에 대한 민감도로, 이러한 차이가 사회적 경쟁력에 미치는 영향을 간과할 수 없음.


IQ 평균치는 비슷해도 극단값에서는 차이가 크게 남. 엄청 잘되는 경우와 안 되는 경우 모두 남자가 많음. 또한 남자는 사물에, 여자는 사람에 관심이 많은 경향이 있어 직업 선택에서도 차이가 나타남. 자본주의 사회에서 경쟁력의 유력한 지표인 '돈'을 남자가 더 많이 버는 것도 이러한 적성과 흥미 차이 때문임.


가정 생활의 재조명


커리어 중심 사회에서 간과되는 것이 바로 가정 생활의 의미임. 주류 미디어는 가정 생활에 대해 부정적으로 그리며, '나 혼자 살며 놀러 다니는' 모습만 미화함. 하지만 '커리어가 제일 중요하다'는 것은 거짓임. 대다수 사람들은 '커리어 우먼'이 아닌 그저 직장인일 뿐임.


높은 소득과 전문성, 삶의 의미를 갖춘 전문직은 전체 일자리의 1-2%에 불과함. 대다수 직업은 그 자체로 깊은 의미를 생성하지 못하지만, '가족을 위한 일'이라고 생각하면 일상이 의미로 가득 채워짐.


여성의 육아 본능과 현실


많은 여성들이 실제로는 집에서 아기를 보는 것에 주력하고 싶어 함. 이는 생물학적 요인도 있으며, 본능에 새겨진 것임. 엄마가 되고 나서 후회하는 사람은 적음. 인터넷에 퍼져 있는 '여성들이 육아를 희생하는 것'이라는 주장은 거짓말임. 실제로는 여성이 육아에서 훨씬 더 깊은 의미를 느끼며, 이것이 차별이 아님.


진정한 갈등 해결의 방향


남녀 갈등 해결의 시작은 '남자와 여자는 적성과 흥미가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임. 경쟁력이 똑같다는 생각을 버리지 않으면 영원한 전쟁이 될 것임. 남성과 여성의 다름에 감사하고, 이를 기반으로 조화로운 관계를 만들어야 함.


사랑과 존중은 중요하지만, 질서와 방향성이 올바르게 잡힌 상태에서 의미가 있음. 남녀 차이를 억압하려 하면 스트레스와 원한이 쌓여 결국 더 큰 문제로 표출됨. 따라서 올바른 방향과 질서를 세운 후 관계에 대한 논의를 해야 함.


우리는 지금 너무 많은 거짓말을 주입받고 있음.  환상에서 벗어나 현실을 직시해야 할 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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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주의에 대한 암묵적 정당화에 반대합니다. [2편] 영상 링크: https://youtu.be/kBN-VoZueDE


극단주의에 대한 암묵적 정당화에 반대합니다. [2편] 영상 요약본 링크: https://lilys.ai/digest/5935676/5777739?s=1¬eVersionId=2127593


86세대 페미니즘 운동에 대한 비판


'사유로움'이라는 유튜버는 86세대가 추진한 '남녀는 똑같다'는 젠더 평등 운동을 강하게 비판함. 이들이 여성이 겪은 고통을 모두 남성과 가부장제 탓으로 돌리면서, 정작 한국 사회가 누리는 안전한 주거환경, 세계 최고 수준의 치안, 경제적 풍요 등이 남성들의 기여로 이뤄졌다는 점은 무시했다고 주장함. 특히 마르크스주의와 연결된 급진적 페미니즘을 통해 사회를 분열시켰다고 봄.


2030 남성에 대한 영향


지난 10년간 2030 남성들이 미디어를 통해 '남성 거세'를 당했다고 표현함. 유시민, 김어준 같은 인물들이 2030 남성을 비난하면서 동시에 2030 여성의 정체성을 부각시켜 의도적으로 갈라치기를 했다고 비판함. '찌질한 남자, 기센 여자' 같은 표현들이 남성을 폄하하는 대표적 사례라고 지적함.


여성 치안 정책에 대한 재해석


한국이 이미 세계 최고 수준의 치안을 자랑하는 상황에서 '여성의 말을 안 들어줬다'는 주장에 반박함. 여성 안심 귀갓길, 경찰 내 여성 부서, 각종 지자체 정책 등이 이미 충분히 시행되고 있다고 봄. 


이러한 정책들이 가능한 이유는 남성들이 '여성은 보호받아야 할 존재'라는 명제에 암묵적으로 동의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함. 결국 남성들이 낸 세금으로 여성만을 위한 정책이 운영되는 것이므로, 이는 국가를 통해 남성이 여성을 보호하는 기제라고 해석함.


약자 보호 논리에 대한 반박


여성 정책이 '약자 보호' 차원이 아니라 '여성이기 때문'에 제공되는 것이라고 주장함. 여성과 같은 체격과 근력을 가진 약한 남성을 위한 치안 정책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을 근거로 제시함. 


새로운 방향 제시


남녀가 추구해야 할 목표는 '평등'이 아니라 '다름을 인정하고 감사하는 것'이라고 제시함. 모든 것이 반반이 될 때까지 갈등이 계속되는 현재 방식은 사회주의·공산주의로 향하는 파멸의 길이라고 경고함. 


86세대를 미화해서는 안 되며, 2030 남성들이 겪은 '정신적 거세' 경험에 대한 명예 회복 없이 화해를 논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봄. 남녀가 완전히 똑같은 치안을 누리지 않는다고 해서 여성혐오가 아니라, 남성들의 도움에 감사하며 개선을 논의하는 것이 올바른 태도라고 결론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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