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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ton Anderson, 서방이 정말로 전쟁을 우크라이나에 가져왔는가?

  서방이 정말로 전쟁을 우크라이나에 가져왔는가 ?   2022 년 8 월 31 일 , Colton Anderson 작성   Mises.org 는 금요일에 Dr. David Gordon 이 작성한 How the West Brought War to Ukraine 서평 을 공개했다 . 나는 지난 3 월에 우크라이나 전쟁의 명분에 대해 검토한 바 있어 , David Gordon 이 그의 서평에서 이 책의 전체 논리가 내가 분석했던 전쟁의 명분 중 하나에 기초하고 있다고 언급함에 따라 이번 서평이 이를 다시 되짚어볼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다 .   Dr. Gordon 은 이 책의 주장을 러시아가 ‘ 적대적인 우크라이나 ’ 를 ‘ 존재적 위협 ’ 으로 인식한다고 요약했다 . 과연 이것이 옳은가 ? 이는 러시아의 전쟁 명분으로 제시된 것과 2014 년 러시아가 처음 크림반도와 우크라이나의 돈바스 및 루한스크 지방을 침공하기 전 우크라이나의 러시아에 대한 태도와 함께 분석되어야 할 것이다 .   Abelow 는 다음과 같이 기고했다 : 전쟁의 근본 원인은 푸틴의 무제한 팽창주의나 크렘린 군사 계획자들의 편집증적 망상에 있는 것이 아니라 , 소련 해체 시점부터 시작되어 전쟁 발발까지 지속된 서방의 도발에 있다 . 이러한 도발은 러시아를 견딜 수 없는 상황에 몰아넣었으며 , 이에 푸틴과 그의 군 참모들에게 전쟁이 유일하게 실행 가능한 해결책으로 보이게 만들었다 . (p. 7)   물론 이는 쉽게 거짓임을 입증할 수 있다 . 러시아는 1990 년 이래로 조지아와 체첸과 같은 다른 국가에서 정확히 동일한 행위를 해온 수많은 역사적 사례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 소련 시절의 모든 사례는 논의에서 제외하더라도 , 소련의 인위적인 엘리트 계층이 단순히 사라진 것이 아님을 고려할 때 그 범죄들을 나열하는 것은 아주 쉬운 일일 것이다 . 러시아는 또한 조지아 [1], 말리 [2], 폴란드 [3], 몰도...

Colton Anderson, 러시아의 전쟁 명분: 역사적 유사성과 현실

  러시아의 전쟁 명분 : 역사적 유사성과 현실   2022 년 4 월 8 일 , Colton Anderson 작성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한 러시아의 전쟁 명분은 다수 존재하며 , 전쟁이 진행됨에 따라 새로운 명분이 지속적으로 제시되고 있다 . 전쟁에 앞서 주요한 명분으로는 분리주의 세력이 점령한 지역에서의 집단학살과 러시아를 위협하는 나토의 확장이 있었다 . 몇 주 전 , 러시아는 인접 지역에서의 대량살상무기 (WMD) 개발을 또 다른 정당화 사유로 추가했다 . 러시아가 내세운 여러 전쟁 명분은 지난 30 년간 우리가 익히 경험한 미국의 외교 정책을 연상시킨다 .   반군 / 테러리스트에 대한 대응   우크라이나는 2014 년부터 동부 지역에서 러시아가 지원하는 반군과 싸워왔다 . 푸틴은 이와 관련한 혐의를 부인하면서 이 분쟁을 전쟁의 정당화 근거 로 삼았다 . 푸틴은 나아가 반군과 우크라이나 군대 간의 전투를 집단학살로 간주하기까지 했다 . 이는 90 년대 미국이 세르비아 폭격을 정당화 하기 위해 사용한 언어와 매우 유사하다 . 이와 같은 유사성을 더욱 두드러지게 하는 것은 , 미국과 러시아가 모두 자신들이 집단학살로 불리게 된 반응을 일으킨 반군을 지원했다는 점이다 .   먼저 , 미국이 독립을 위해 싸우도록 무자헤딘을 코소보로 이동시킨 사례 를 살펴보자 . 무자헤딘과 같은 반군과의 전투에서 민간인 사상자는 불가피하다고 볼 수 있지만 , 세르비아는 다수의 민간인을 의도적으로 살해 한 사실을 인정하기도 했다 . 이는 미국의 개입을 불러왔고 , 이후 나토는 코소보를 점령하라는 최후통첩을 내렸다 . 이는 세르비아 정부에 의해 거부되었고 , 나토는 외교적 시도를 했다고 주장하며 폭격 작전을 시작했다 . 이 폭격 작전은 매우 잔혹했고 많은 민간인을 희생시켰다 .   이제 현 상황을 보면 ,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전쟁을 정당화하기 위해 유사한 방식을 취한 ...